○ 유럽 연구 위원회(ERC)는 구닐라 칼슨 헤데스탐(Gunilla Karlsson Hedestam) 교수 연구팀에게 개념 증명(Proof of Concept) 보조금을 수여함
– 이 보조금은 전 세계 인구의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하여 백신을 개선하는 연구를 위한 것으로, 현재 백신 연구가 주로 유럽인 기반의 면역학적 지식에 편중되어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임
– 면역 유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며, 이러한 유전적 차이는 면역 수용체에 영향을 미쳐 백신의 효과가 인구 집단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 COVID-19 팬데믹은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백신의 필요성을 분명히 보여줌
– 이를 해결하기 위해 Karlsson Hedestam 교수 연구팀은 이전 ERC 프로젝트인 ‘ImmuneDiversity’를 통해 개발한 도구를 기반으로, 유전적 차이에 관계없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백신을 개발하는 ‘GlobalPROTECT’ 프로젝트를 진행함
– 연구팀은 500개 이상의 유전자 변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전 세계 유전적 다양성을 반영하는 항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새로운 PCR 기술을 통해 다양한 항체를 생성함
– 이 항체 라이브러리를 세포 모델에서 테스트하여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단백질에 대한 결합력 차이를 확인하고, 최적의 백신 후보를 선별할 수 있음
– 이 기술은 백신 개발 과정을 더욱 비용 효율적이고 포괄적으로 만들며, 특정 인구 집단에 맞춤화된 백신 개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자가면역 질환 및 알레르기 치료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