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탐페레대학교가 주관하는 SECHA 프로젝트(Scaling EV Charging Solutions for New Values and Services in Collaboration Networks)는 총 400만 유로 규모의 예산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기술 고도화와 함께 새로운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2년간의 대형 이노베이션 과제임
– 이 프로젝트는 핀란드 정부 산하 Business Finland의 Co-Innovation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2024년 말 시작됐으며, 탐페레대학교, LUT대학교, VTT 등 주요 연구기관과 Kempower, Tietoevry 등 민간기업, 그리고 전력망 운영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소시엄으로 구성됨
– SECHA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심화되는 전력망 부하 문제를 기회로 전환하고, 충전 인프라를 에너지 시스템의 유연성 자원(Flexible Resource)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개발한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함
○ 주요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
| 전기차 보급 시나리오 정교화 및 수요 예측충전 인프라의 에너지·전력 관리 기술(V2G 포함)충전이 전력망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전력 품질 관리충전 관련 데이터의 통합 관리 및 ICT 연동 기술 |
○ 이 프로젝트는 소형 가정용 충전부터 대형 트럭용 고출력 급속 충전까지 모든 사용 시나리오를 실증 중심으로 다루며, 충전 기술과 데이터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임
| 구분 | 주요 내용 |
| 연구기관 | 탐페레 대학교(전기·IT·교통 연구그룹), LUT 대학교(에너지 시스템·전기 이동성·혁신 및 물류), VTT(전기차 및 충전 기술 연구) |
| 기업 파트너 | Kempower, Tietoevry, IGL Technologies, UTU, AGCO Power, Cactos, Merus Power, MX Electrix, Ramboll, Wapice |
| 전력망 운영사 | Fingrid, Elenia, Järvi-Suomen Energia, KSS Verkko, Kymenlaakson Sähköverkko, Savon Voima, Tampereen Energia |
| 산업 지원 기관 | Sähkötutkimuspooli ry |
○ 한편, Kempower와 Tietoevry는 SECHA 프로젝트와 병행해 Veturi 프로그램을 통해 전력망–충전 인프라 간 디지털 에너지·부하 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 중이며, SECHA는 이들의 기술적·산업적 시너지를 검증하는 실험 플랫폼으로 기능함
– 이에 대해 Tietoevry의 Antti Seppälä와 Kempower의 Mikko Veikkolainen는 “SECHA는 충전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깊이 있는 협력 속에서, 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충전 솔루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고 평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