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와 웁살라 대학교(Uppsala University) 연구진이 마이크로RNA(miRNA)의 구조적 미세 조작을 통해 유전자 조절 메커니즘의 새로운 역할을 밝혀냄
– 이번 연구는 Nucleic Acids Research에 게재되었으며, 암, 신경발달 장애 등 다양한 질환 연구와 진단 및 치료 개발에 기여할 가능성을 제시함
– miRNA는 세포 내에서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거나 조절하는 짧은 RNA 분자로, 기존에는 “시드(seed)” 영역을 통해 메신저 RNA에 결합하는 기능에만 집중되어 있었음. 그러나 연구팀은 miRNA의 ‘꼬리’(tail) 부분도 유전자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함
– 연구진은 miR-34a라는 마이크로RNA의 두 지점을 정밀하게 변형하여 ‘표적 RNA’에 결합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일부 유전자들의 조절 능력이 현저히 감소함을 확인함. 이는 miRNA의 말단 부위도 유전자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새로운 증거를 제공함
– 또한, 연구에서는 miRNA의 결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불일치나 결합 오류가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하며, miRNA 기반 진단 및 치료제의 정밀 설계에 중요한 시사점을 보여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