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토 대학교의 Samuel Kaski 교수가 유럽연구회(ERC)로부터 250만 유로 규모의 ‘선임 연구자(Advanced Grant)’ 연구비를 지원받음
– 이 연구비는 기계 학습의 핵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획기적인 연구에 사용되며, Kaski 교수가 이끄는 핀란드 ELLIS AI 연구소의 주요 기반이 될 예정임
○ 현재 널리 사용되는 기계 학습 모델은 훈련 데이터와 다른 낯선 환경에서는 성능이 크게 저하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님
– 이는 통계적으로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시스템을 혼란에 빠뜨리는 데 기인하며, 단순한 데이터 확장으로는 해결이 어려움
○ Kaski 교수의 5년간 연구 프로젝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기계 학습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춤
– 그는 AI가 인간 전문가와 함께 ‘설계–구축–테스트–학습’의 순환 과정을 공동 수행하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안함. 이를 통해 AI는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인간의 목표와 맥락을 이해하는 ‘마음 이론(theory of mind)’ 기반의 진정한 파트너로 진화하게 됨
– 이러한 접근은 과학 연구 및 제품 개발의 자동화·효율화를 가능케 하며, 예컨대 연구자의 역할을 보완하는 ‘가상 실험실’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음. 이는 인간의 역량을 대체하기보다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음

※ 왼쪽: 설계, 구축, 테스트, 학습 주기에서의 인간-기계 협업
※ 오른쪽: 동일한 주기에서 과학적 프로세스 반복. 이를 결합하여 전문성을 활용하는 새로운 유형의 머신러닝 솔루션
– Kaski 교수가 이번에 수여받은 연구비는 이번 지원 라운드에서 핀란드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ERC 선임 연구자 보조금으로, 그의 연구의 혁신성과 학문적 중요성을 보여줌. 이 연구는 핀란드 13개 대학이 참여하는 새로운 ELLIS AI 연구소의 핵심 축이 될 예정이며, 핀란드가 국제적 AI 연구 및 산업 협력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