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 연구진이 노년기 노쇠(frailty)의 원인이 되는 유전적 요인을 규명함
– 국제 학술지 ‘네이처 에이징(Nature Aging)’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노쇠 발생에 대한 새로운 생물학적 통찰을 제공함
○ 노쇠는 신체가 회복력을 잃고 낙상, 감염 등 외부 스트레스에 취약해지는 상태로, 입원 및 사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임. 따라서 일부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더 이른 시기에 노쇠를 겪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함
| < 연구방법 및 주요 발견 > 대규모 유전자 분석: 핀란드와 영국에서 약 100만 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취약성과 연관된 유전적 변이 식별 다양한 유전적 요인: 연구팀은 수백 개의 유전 마커를 발견했으며, 이는 면역 체계, 뇌 기능, 대사 과정과 관련된 복합적인 요인이 취약성을 유발함 시사 새로운 유전자 발견: 일부 유전자는 기존 연구에서 알려지지 않았으며, 취약성의 발생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새로운 단서 제공 |
○ 이번 연구의 교신 저자인 카롤린스카 연구소 의료역학 및 생물통계학과 Juulia Jylhävä 교수는 “우리 연구 결과는 노쇠가 단일 요인이 아닌, 면역 체계, 뇌, 신진대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유전자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 중 일부는 완전히 새롭게 발견된 유전자들”이라고 설명함
–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유전적 노쇠 위험도를 측정하고, 향후 질병이나 돌봄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본 연구는 핀란드 탐페레 대학교(Tampere University)와 협력하여 수행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