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 발표된 OSMI(Open Science Monitoring Initiative) 원칙은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통일된 오픈사이언스(개방과학) 모니터링의 공통 프레임워크를 제시함
– 이는 책임성 있고 비교 가능한 방식으로 오픈사이언스를 추적·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전 세계 연구기관과 정책 결정자들이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이 됨
– OSMI는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 Charité, Inria, PLOS, UNESCO의 주도로 시작되었으며, 2023–2025년 동안 진행된 국제 협의를 통해 41개국 150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원칙을 최종 확정함
○ 세 가지 핵심 원칙
| 1. 의미성과 중요성 – 오픈사이언스 모니터링이 실제 연구와 사회에 기여해야 함 강조 2. 투명성과 재현 가능성 – 자료와 과정이 공개되어 누구나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보장 3. 자체 평가와 책임 있는 활용 – 모니터링 결과를 단순 지표가 아닌 개선과 발전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 |
○ 위 원칙들은 법적 구속력을 갖기보다는, 열린 협력·품질·다양성·재사용성을 촉진하는 방향에서 모니터링 체계를 설계하도록 유도함
– 특히 핀란드의 AVOTT(개방과학 모니터링 체계)개발에도 중요한 참고점이 되며, AVOTT 사무국은 이미 OSMI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어, 새로 마련된 국제적 원칙과 제안들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음. 핀란드는 기존에도 질적 지표 개발과 자율적 평가 측면에서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번 국제적 틀과의 정합성이 높다는 평가 받음
– OSMI의 작업반들은 현재 ▲모니터링 수요 파악 ▲기존 모니터링 사례 검토 ▲콘텐츠 제공자와의 협력 ▲글로벌 메타데이터 플랫폼 구축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원칙 발표 이후 두 개의 신규 그룹이 추가로 구성
○ 시사점
– 국제적 조율 강화: 각국이 제각각 구축해 온 모니터링 체계가 OSMI 원칙으로 수렴하면서, 향후 비교 가능성과 신뢰성이 높아질 전망임
– 핀란드의 선도적 위치: AVOTT 경험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동시에 국제 표준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핀란드는 오픈사이언스 정책 설계에서 모범 사례임
– 실질적 실행 지원: 원칙은 선언적 의미를 넘어, 질적 지표 개발, 자율적 평가 체계 구축, 그리고 데이터 공유·활용 기반 마련에 직접적인 도구로 활용 가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