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의 국가 AI 센터인 AI Sweden이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기관 중 하나로 OpenAI의 새로운 오픈모델(open models)을 공식 출시 전에 시험·평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음
– 이 협력은 공공부문을 위한 디지털 비서 ‘Sv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웨덴의 디지털 주권과 사회적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됨
○ OpenAI의 제품 책임자 Dmitry Pimenov는 “AI Sweden과 같은 기관의 초기 피드백을 통해 더 강력하고 유연한 AI 도구를 전 세계에 제공할 수 있다”며, 오픈모델이 단순 개발자뿐 아니라 공공기관까지 자체 인프라에서 AI를 실행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강조함
○ AI Sweden의 Magnus Sahlgren 박사는 이번 협력에 대해 “그동안 축적된 스웨덴 및 유럽 대형언어모델 개발 경험과 Svea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은 결과”라며, “이를 통해 최신 AI 기술을 스웨덴 사회에 적합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함
○ 특히 주목할 점은 Svea 프로젝트가 스웨덴 내 55개 공공기관(전체 지방자치단체의 20% 포함)이 참여하는 공공부문 AI 공동 개발 모델이라는 점이며,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기술과 스웨덴 인프라 기업 Airon의 보안 인프라를 결합하여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AI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성공함
– 이 프로젝트에는 300명 이상의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여해 20만 개 이상의 주석 데이터를 수집·가공했으며, 이는 OpenAI 모델의 스웨덴 행정용어, 법률 언어, 문서 체계에 맞춘 정교한 튜닝에 활용됨. 이를 통해 향후 맞춤형, 주권 기반, 고효율 AI 시스템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임
– Svea는 현재 웹 기반 챗봇 형태의 디지털 비서 프로토타입으로 개발 중이며, 문서 분류, 텍스트 요약, 사례관리 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민 맞춤형 안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예정임.
– 이 프로젝트는 2024~2026년 2단계에 걸쳐 진행 중이며, 현재 2026년 3단계 착수를 위한 준비가 이뤄짐
○ 이번 협력은 스웨덴이 국가 차원의 AI 역량과 디지털 주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공부문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도입 모델을 국제사회에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