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새로운 연구가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되어 사이클린-의존성 키나제(cyclin-dependent kinases, CDK)가 RB 종양 억제 단백질의 억제 신호를 완화함으로써 인간 세포의 DNA 복제 인가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냄
– 이 연구는 CDK4/6 단백질 그룹과 RB 종양 억제 단백질 간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춤
– RB 유전자는 세계 최초로 종양 억제자로 확인되었으며, 세포 주기의 관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음
– 이번 새로운 발견은 RB가 DNA 복제 준비 과정인 ‘복제인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줌
○ 연구의 주요 저자인 Bennie Lemmens 박사는 “RB의 인산화에는 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것과 게놈을 정확히 복사할 준비를 하는 두 가지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것이 CDK4/6 억제제가 임상에서 강력한 이유를 설명함
– 연구진은 또한 CDK4/6 억제제와 DNA 인가를 차단하는 다른 치료를 병용할 때 암세포가 DNA를 제대로 복사하지 못한 채 분열한다는 사실을 발견함. 이는 특히 p53 유전자가 결여된 암세포에 치명적이었음
○ 제1저자인 Michael Hawgood 박사는 “CDK가 전통적으로 DNA 복제 인가의 억제제로 여겨졌다는 점에서 결과는 놀라웠지만, 생화학적 분석과 DNA 시퀀싱 데이터가 일관되게 CDK4/6의 긍정적 역할을 뒷받침했다”고 밝힘
○ KI 연구진은 신속한 단백질 분해 기술과 스위스의 Halazonetis 연구소와 협력하여 고감도 DNA 시퀀싱 실험을 수행함으로써, 인간 게놈의 수천 곳에서 DNA 복제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측정할 수 있었음
– 이 발견으로 암 약물의 작용 방식을 새롭게 이해하게 하며, 향후 더욱 표적화된 암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