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칸디나비아 최대 연구기관인 SINTEF가 주도한 MaritimeNH3 프로젝트가 해상 연료로서 암모니아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함
– 현재 해운업은 화석 연료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를 차지함. 국제해사기구(IMO)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서, 암모니아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유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음
○ MaritimeNH3 프로젝트는 암모니아를 해상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생산, 운송, 안전성, 엔진 및 연료 전지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들을 연구함. 특히, 암모니아 가치 사슬 구축 모델 개발, 암모니아 누출 시뮬레이션, 암모니아 생산의 경제성 평가, 암모니아 연료의 연소 특성 분석,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SOFC)에서의 활용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룸
○ 3년간의 연구 끝에 발표된 이 결과는 해운업계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
○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음
– 암모니아 생산 비용은 수요 증가와 기술 발전에 따라 크게 감소할 가능성이 있음
– 암모니아를 냉각 저장하면 압력 저장 방식보다 누출 사고 시 위험 구역을 30%까지 줄일 수 있음
– 암모니아를 부분적으로 분해하여 연료로 사용하면 연소 효율이 향상되고 유해 배출물 감소
– SOFC에서 암모니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작동 온도와 니켈 대체 전극 재료 개발이 필요함
○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MaritimeNH3 프로젝트는 암모니아가 해운업의 탈탄소화에 크게 기여할 잠재력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이러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경제적, 안전성 측면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
○ SINTEF는 정책 입안자, 산업계 리더, 연구자들이 협력하여 암모니아 연료 가치 사슬을 구축하고, 제로 에미션 해운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함
– SINTEF(Stiftelsen for industriell og teknisk forskning)는 1950년에 설립된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독립 연구 기관으로, 트론헤임을 본사로 하여 오슬로, 베르겐, 트롬쇠, 스타방에르 등 노르웨이 전역과 칠레 산티아고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SINTEF는 기술 및 자연 과학 분야의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 및 공공 부문에 기여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