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up shot of a chip

KTH, 실온 초전도체 개발을 위한 새로운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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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KTH 왕립기술연구소의 Oscar Tjernberg 교수는 유럽연구위원회(ERC)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실온에서 작동 가능한 초전도체 개발을 목표로 한 연구에 착수함

– 이번 연구는 초전도 현상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실온 초전도체 구현이라는 물리학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됨

– 초전도체는 전기 저항 없이 전류를 흐르게 하는 특성을 지닌 물질로, 전자석, 송전선, MRI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초전도체는 극저온 및 고압 환경에서만 작동하는 기술적 제약이 있음

– 1980년대 말에는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고온 초전도체가 발견되며 주목을 받았으나, 여전히 상온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초전도체 개발에는 난관이 존재함

○ Tjernberg 교수는 “실온 초전도체가 실현된다면, 전력 시스템, 의료 진단, 전자공학 등 수많은 분야에서 기술적 혁신이 가능하다”며, 특히 컴퓨터 처리 속도의 비약적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의 효율성 개선에 대한 기대를 내비침

○ 연구의 핵심은 초전도체 내 전자가 어떻게 쌍을 이루며 저항 없이 전류를 흐르게 하는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데 있으며, 현재 과학계는 이러한 전자쌍이 언제, 어떤 조건에서 형성되는지에 대해 명확히 밝혀내지 못함

– 이에 연구팀은 KTH에 최첨단 전자 분광학 장비를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며, 이 장비를 통해 전자쌍의 형성 과정과 양자 유체의 특성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장비 설치는 약 1년 반에서 2년 내에 완료될 예정임

○ ERC 그랜트는 유럽 내에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연구 지원 중 하나로, Tjernberg 교수는 “환상적인 기분”이라며 연구 지원에 대한 소감을 전함

○ 이 연구는 실온 초전도체라는 과학계의 궁극적 목표에 실질적으로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양자기술 및 차세대 에너지 기술 발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https://www.kth.se/en/om/nyheter/centrala-nyheter/kvantforskare-tar-nasta-steg-mot-supraledare-1.141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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