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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당뇨병 우수상 수상자 발표, 숨겨진 지방이 당뇨병을 유발하는 원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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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일대학교 제럴드 I. 스털만 교수는 근육과 간세포 속에 축적된 ‘숨겨진 지방(비정형 지방, ectopic fat)’이 인슐린 신호를 방해하여 인슐린 저항성과 제2형 당뇨병의 근본 원인이 됨을 밝혀낸 연구 성과로, 유럽당뇨학회(EASD)와 Novo Nordisk 재단이 공동 수여하는 2025년 당뇨병 우수상을 받았음

– 수상 연구는 수십 년간 영상 기술, 생화학 분석, 임상 연구를 결합해 이루어진 것으로, 대사 질환의 분자적 경로를 지도화하고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함

– 상금은 총 600만 DKK이며, 이 중 500만은 향후 연구비, 100만은 개인 상금으로 배정됨

– 수상자는 오는 2025년 9월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61회 유럽당뇨학회 연례학회에서 공식 강연을 진행할 예정임

○ 스털만 교수의 연구는 지방의 저장 위치가 건강에 미치는 치명적 차이를 규명함

– 피하 지방은 상대적으로 무해하지만, 근육과 간에 쌓이는 지방은 인슐린 수용체의 신호 전달을 방해하며, 디아실글리세롤(diacylglycerol)이 신호 단백질을 교란함으로써 근육에서는 포도당 섭취가 차단되고 간에서는 포도당 과다 생산을 유도함

– 이러한 발견은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세포 내 지방을 줄이면 인슐린 감수성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음을 보여줌

○ 뿐만 아니라 자기공명분광법(MRS)을 활용해 인체 내 지방과 포도당 대사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방식을 개척하며 대사 연구 방법론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도입했음

– 과거 단편적 분석 수준을 넘어, 대사 과정을 시간의 흐름 속에서 관찰할 수 있는 연구를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환자의 침습적 검사 없이도 세포 내 지방 축적과 대사 불균형의 인과 관계를 규명할 수 있었음

※ 출처:
https://novonordiskfonden.dk/en/news/scientist-who-uncovered-how-hidden-fat-drives-diabetes-wins-major-research-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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