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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디지털 장기보존 분야의 탄소발자국 산정 모델로 유럽 표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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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란드의 국가 연구 및 슈퍼컴퓨팅 기관 CSC (IT Center for Science)가 개발한 디지털 장기보존(PAS, Preservation and Access Services) 서비스의 탄소발자국 산정 모델이 유럽 전역에서 표준화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음

– 이 모델은 장기보존 인프라의 전 과정(제조-운영-폐기)을 정량화하여 디지털 서비스의 기후 영향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2024년 iPRES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로 선정된 이후, 2025년 말 ‘Digital Preservation Coalition(DPC)’의 공개 가이드로 채택될 예정임

○ CSC의 모델은 “측정 가능해야 관리할 수 있다(If it can be measured, it can be managed)”는 원칙 아래, 디지털 인프라의 탄소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세 가지 전략을 제시함

① 설비 수명 연장: 장비의 수명을 7년 이상으로 늘리고 유지보수를 장기화해 제조 단계 배출 분산

② 공급망 전환: HDD 제조사의 녹색전력 사용 확대로 제조 배출 약 50% 감축

③ 교체 시점 최적화: TCO·LCA 기반 규칙을 통해 저장 효율 향상에 따른 교체 타이밍 산정

○ CSC는 2022년부터 이 모델을 적용해 2023년 첫 탄소수지 결과를 발표했으며, 2025년 말에는 DPC가 CSC 모델을 바탕으로 ‘장기보존 탄소 산정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이후, iPRES 2025 워크숍을 통해 각국 기관의 산정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임

○ CSC의 탄소산정 모델은 디지털 공공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정량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유럽형 체계로 평가됨. 핀란드는 이를 통해 제조 감축·수명 최적화·표준 확산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며, 유럽 저탄소 디지털 인프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 모델의 확산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을 병행하는 실질적 정책 수단으로 작용할 전망임

※ 출처:
https://csc.fi/uutinen/suomi-nayttaa-suuntaa-pitkaaikaissailytyksen-hiilijalanjaljen-laskenna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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