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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 슈퍼컴퓨터, 핀란드·유럽 연구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과학 인프라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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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란드와 유럽이 공동 구축한 슈퍼컴퓨팅 인프라 LUMI는 가동 이후 학문 전반에서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며, 데이터·AI 기반 과학혁신을 뒷받침하는 중심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음

– 2022년 가을부터 2025년 가을까지 LUMI는 학계와 산업계를 포함한 약 3,500개 연구 프로젝트에 초고성능 계산(HPC) 및 인공지능(AI) 자원을 제공했으며, 이를 토대로 280편 이상의 국제 학술 논문이 발표됨

– 이 중 Nature 및 Nature 계열지 34편을 포함해 Science, Cell 등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가 게재되었고, 국제 학회 논문과 프리프린트 단계에서도 LUMI가 연구 전 과정에 활용된 사례가 폭넓게 확인됨

○ 연구 활용 범위 역시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음. OECD 과학기술 분류 기준으로 30개 이상의 학문 분야가 포함되며, 물리학·화학·생명과학 등 전통적 자연과학을 넘어 인공지능·머신러닝, 기후과학, 공학, 농업, 보건·의료 등에서 다학제 연구가 활발히 전개됨

– 특히 지구 시스템 디지털 트윈(Destination Earth), 기후변화 적응 시뮬레이션, 대규모 AI 학습 데이터 구축은 유럽의 디지털·그린 전환 전략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연구 성과로 주목됨

○ 핀란드 Aalto대학교의 Maarit Korpi-Lagg 교수는 태양 자기장과 난류를 다룬 Nature Astronomy 논문의 공동 저자로 참여하며, 초고성능 계산이 연구 속도와 정밀도를 동시에 제고하는 핵심 연구 도구임을 실증함

– 아울러 LUMI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슈퍼컴퓨터 중 하나로, 대규모 계산 수행과 환경 부담 최소화를 병행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연구 인프라라는 점에서도 전략적 가치를 지님

○ LUMI는 핀란드와 유럽이 과학·기술 주권을 강화하고, AI·기후·바이오 등 전략 분야에서 국제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단순한 연구 지원 수단을 넘어, 중장기 국가·유럽 혁신 전략을 실질적으로 떠받치는 핵심 정책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함

※ 출처:
https://csc.fi/uutinen/tieteellisia-lapimurtoja-lumi-supertietokoneen-avu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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