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rdForsk 지원 연구는 노르웨이해 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안전한 어획량’을 산정하는 기존 방식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음
– 연구는 전통적인 단일 어종 중심의 어획 할당 방식 대신, 해양 생태계 전체를 고려하는 접근법을 도입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됨
– 물고기는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다른 어종뿐 아니라 해양 포유류, 바닷새, 심해 산호, 플랑크톤 등 다양한 생물과 상호작용한다는 점이 강조됨
– 이러한 상호작용이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어떻게 어종 분포와 개체군에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는 것이 본 연구의 주요 목표임
○ 온난화, 해류 변화, 해양 소음 증가 등 다양한 환경 요인이 생태계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해 어획량 평가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이 본 연구의 핵심 관점임
– 연구 리더인 Benjamin Planque는 “바다 온도가 상승하거나 이상고온 현상, 해류의 변화, 선박 소음 증가 등은 노르웨이해 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단일 어종 중심의 정책은 이러한 복합적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함
– 따라서 전통적 접근보다 생태계 전체를 고려한 평가가 지속가능한 어업 관리에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됨
○ 이 연구는 NordForsk의 ‘건강한 바다로부터의 지속가능한 어업’ 연구 분야의 일환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노르웨이·아이슬란드·페로 제도의 연구자들이 참여함
– 이들 국가는 모두 노르웨이해에서 어업 활동을 하는 주요 국가로, 어업이 이들의 경제와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음
– 연구팀은 생태계의 상태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예측하기 위해 호라이즌 스캐닝(horizon scanning)이라 불리는 기법을 도입해, 향후 수년 동안 생태계 변화의 중요 이슈를 미리 탐지·분석할 계획이며 기후와 다른 생태계 정보를 활용한 생태계 예측 모델 개발을 병행하고 있음
○ 현장 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연구 방법론이 결합됨
– 프로젝트 참여 자연과학자들은 실제로 현장에서 그물어획조사 및 해양 포유류 관찰, 수온·염분 측정, 플랑크톤 샘플링 등의 현장 조사를 수행함
– 이와 함께 데이터 집합, 통계 분석, 생태계 모델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연과학자뿐 아니라 비자연과학 분야 연구자, 산업계 대표, 어업 관리자들과의 협력과 대화를 통해 과학과 정책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함
○ 연구의 최종 목표는 정책 결정자와 업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는 것임
– 연구팀은 생태계 전체를 반영하는 평가와 예측 도구가 어획 할당이나 어업 관리 정책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음
– 이를 통해 단순히 개별 어종의 변화만이 아니라, 생태계 전체의 반응을 고려한 보다 과학적이고 지속가능한 어업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봄

